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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에세이에 예시 넣는 법"
description: "\"According to a recent study, 78%…\"는 채점자가 하루에도 여러 번 보는 문장입니다. 시험이 사실 확인을 하지 않는데도 지어낸 수치가 손해인 이유와, 안전하면서 설득력 있는 예시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author: Brian (브라이언) — IELTS Band 9.0, 14 years at Pagoda Academy - Gangnam
published: 2026-09-10
updated: 2026-09-10
category: 라이팅·스피킹
language: ko
canonical: https://pagodabrian.com/guides/writing-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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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에 예시 넣는 법

아이엘츠 에세이에서 예시는 장식이 아니라 Task Response 점수의 절반입니다. 주장에 근거가 붙었는지를 보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답안이 예시 자리에 지어낸 통계를 넣습니다. 시험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으니 손해가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자리가 통째로 낭비됩니다.

## 예시는 왜 필요한가

Task Response 채점 기술에는 **"주장이 근거와 예시로 뒷받침되는가"**가 들어 있습니다. 6.0과 7.0을 가르는 지점이 대부분 여기입니다.

> **주장만 있는 문단** — Technology has made education more accessible. Many people can now learn online. This is very convenient for everyone.
>
> (세 문장이 같은 말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반복입니다.)

> **예시가 붙은 문단** — Technology has made education more accessible. A student in a small provincial town can now take a course taught at a university in the capital without moving there, paying rent, or giving up a job. That combination — no relocation, no lost income — is what changes who can realistically study.

두 번째 문단은 **구체적인 장면**이 있어서 주장이 검증 가능해집니다.

## 지어낸 통계가 손해인 이유

> *According to a recent study conducted by Harvard University, 78% of young people prefer online learning.*

시험은 이 문장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손해입니다.

1. **채점자가 수없이 봤습니다.** 이 패턴은 워낙 흔해서 설득력이 0입니다.
2.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치지 않습니다.** 출처와 숫자가 그럴듯할수록 오히려 준비된 문장처럼 읽힙니다.
3. **단어를 낭비합니다.** 같은 15단어로 실제 설명을 쓸 수 있습니다.
4. **틀린 사실이 드러나면 더 나쁩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수치는 논리 문제로 읽힙니다.

숫자를 쓰고 싶다면 **막연한 정도 표현**이 훨씬 안전합니다 — *the vast majority of*, *a growing number of*, *in many countries*.

## 안전하고 설득력 있는 예시 네 가지

### 1. 널리 알려진 사실

> *Countries such as Finland, where teachers are required to hold a master's degree, are frequently cited in discussions of education quality.*

검증 가능하고 흔히 인용되는 사실. 정확히 아는 것만 쓰세요.

### 2. 개인·주변의 경험

> *In my own city, a bus lane introduced two years ago cut the morning journey to the centre by roughly half, and the car park that used to overflow now has spaces.*

**아이엘츠에서 완전히 허용됩니다.** 개인 경험은 지어낸 통계보다 설득력이 높습니다.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 3. 가상의 상황

> *Consider a family in which both parents work full time. For them, an after-school programme is not an enrichment activity but the condition that makes employment possible.*

*Consider…* / *Take the case of…* / *Imagine…* 로 여는 방식. 사실 주장을 하지 않으므로 위험이 없습니다.

### 4. 제도·정책 비교

> *Where healthcare is funded through taxation, as in the UK, patients do not face a bill at the point of treatment; where it is insurance-based, cost often determines whether care is sought at all.*

두 사례를 대조하면 한 문장으로 논증이 완성됩니다.

## 예시를 넣는 자리와 분량

- **문단당 하나.** 두 개 이상 넣으면 설명할 공간이 사라집니다.
- **두 문장 정도.** 예시가 문단의 절반을 넘으면 주장이 묻힙니다.
- **자리는 세 번째.** 주장 → 설명 → **예시** → 결과. 설명 없이 바로 예시로 뛰면 예시가 붕 뜹니다.
- **예시 뒤에 한 문장을 더 붙이세요.** 그 예시가 무엇을 보여 주는지 — 이 문장이 없으면 예시가 논증에 연결되지 않습니다.

## 예시를 여는 표현

| 표현 | 쓰임 |
|---|---|
| For example, / For instance, | 기본. 가장 안전 |
| A case in point is… | 앞 주장과 딱 맞는 사례일 때 |
| Take X, for example. | 문장 리듬을 바꾸고 싶을 때 |
| This is particularly true of… | 범위를 좁혀 예를 들 때 |
| Consider… | 가상 상황을 열 때 |

*For example*을 한 답안에서 세 번 쓰면 눈에 띕니다. 두 개 정도를 번갈아 쓰세요.

## Task 1에는 예시가 없습니다

Academic Task 1은 데이터를 요약하는 과제입니다. 데이터 자체가 근거이므로 **바깥에서 예시를 가져오면 감점**입니다. 이유를 추측하는 문장(*probably because…*)도 마찬가지입니다.

General Training 편지에서는 다릅니다.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정은 오히려 필요합니다.

## 스피킹 Part 3에서의 예시

스피킹에서는 예시가 **시간을 벌어 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 *I think so, yes — actually, a good example would be my cousin, who…*

이렇게 열면 생각할 시간이 생기고, 답변에 구체성이 붙습니다. 다만 예시가 답변 전체가 되면 안 됩니다 —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말하고 예시를 붙이세요.

## 기억할 것

- 예시는 장식이 아니라 Task Response의 절반입니다.
- 지어낸 통계는 설득력이 없고 단어만 씁니다.
- 겪은 일, 널리 알려진 사실, 가상의 상황, 제도 비교 — 이 네 가지면 충분합니다.
- 예시 뒤에는 **그것이 무엇을 보여 주는지** 한 문장을 붙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개인 경험을 써도 정말 감점이 아닌가요?**

감점이 아닙니다. 채점 기준은 근거가 주장을 뒷받침하는지만 봅니다. 다만 답안 전체가 개인 이야기로만 채워지면 논의의 폭이 좁아 보일 수 있으니, 한 문단은 일반적인 근거로 가는 편이 균형이 좋습니다.

**Q. 문단마다 예시가 꼭 있어야 하나요?**

본문 두 문단에는 있는 편이 좋습니다. 서론과 결론에는 필요 없습니다. 예시가 없는 문단이 하나 있다면 대신 설명이 두 겹으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Q. 실제 연구를 인용하고 싶은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면요?**

기관 이름을 지어내지 말고 "research has repeatedly shown that…" 처럼 두루뭉술하게 쓰세요. 틀린 고유명사를 쓰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채점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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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브라이언 — 아이엘츠 밴드 9.0(만점), 파고다 어학원 14년 경력 아이엘츠 전문 강사. 1:1 맞춤 아이엘츠 과외 안내: https://pagodabrian.com/about
All guides / 전체 가이드: https://pagodabrian.com/guides · LLM index: https://pagodabrian.com/llms.t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