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16분 읽기

아이엘츠 공부 계획, 이렇게 짭니다

아이엘츠 공부 계획은 실전 조건 모의고사 한 번으로 지금 점수를 재는 데서 시작하고, 순서는 목표가 정합니다. 영역별 최소 점수가 걸려 있으면 가장 약한 영역부터, Overall만 보면 0.5를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영역(대개 리스닝이나 리딩)부터 공부합니다. 기간은 조건에 달려 있어서, 라이팅이나 스피킹 6.5에서 7.0은 주 2번 이상 쓰거나 녹음하고 매번 피드백을 받을 때 보통 6~10주가 걸립니다(약속이 아니라 보통 걸리는 기간입니다).

1단계: 실전 조건으로 한 번 잽니다

계획은 지금 점수에서 출발합니다. 예전 성적이나 "리딩은 괜찮은 편" 같은 감으로는 순서도 기간도 정할 수 없습니다. 케임브리지 기출 한 회분을 시험과 같은 조건으로 보고 네 영역의 숫자를 받아 두세요.

시험과 같은 조건

한국의 아이엘츠는 2026년 3월 22일부터 전부 컴퓨터 시험이니 진단도 그 조건으로 봅니다.

  • 리스닝: 음원은 한 번만 재생합니다. 들으면서 답을 화면에 바로 넣고, 끝난 뒤 점검 시간은 2분뿐입니다.
  • 리딩: 60분이 되면 멈춥니다. 답을 정리할 시간이 따로 없으니 화면에 답을 넣는 것까지 60분 안에 끝내고, 못 푼 문항 수를 적어 둡니다.
  • 라이팅: 키보드로 씁니다. 시험 화면에는 맞춤법 검사가 없으니 연습에서도 끕니다. Task 1에 약 20분, Task 2에 약 40분입니다.
  • 순서: 리스닝, 리딩, 라이팅을 쉬지 않고 이어서 봅니다.
  • 스피킹: 녹음합니다. Part 1 질문 몇 개, Part 2는 1분 메모 뒤 1~2분 말하기, Part 3 질문 몇 개입니다.

점수 내는 법

리스닝과 리딩은 맞힌 개수를 점수표에서 밴드로 바꿉니다(리스닝 27개, 아카데믹 리딩 28개면 각각 6.5). 환산은 회차마다 한두 개씩 다르니 맞힌 개수를 함께 적고 추세는 개수로 봅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채점 기준(기준 네 개가 25%씩)으로 판단합니다.

  • 라이팅: 라이팅 채점 기준 4가지의 점검표로 직접 보거나, 채점할 줄 아는 사람에게 받습니다. 혼자 매긴 점수는 대개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 스피킹: 녹음한 Part 2를 받아 적고 필러, 자기수정, 오류 없는 문장의 비율, 가장 긴 문장의 길이를 셉니다. 세는 법은 채점표로 내 스피킹 진단하기에 있습니다.

2단계: 목표의 모양이 순서를 정합니다

지원처의 영어 요건은 크게 둘입니다. Overall 6.5처럼 평균만 보거나, Overall 6.5, no band below 6.0처럼 영역별 최소 점수가 붙습니다. 같은 점수에서 출발해도 이 한 줄 때문에 먼저 할 영역이 바뀝니다.

계산부터 맞춰 둡니다. Overall은 네 영역 평균을 0.5 단위로 반올림하고, 소수점이 .25면 .5로, .75면 다음 정수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Overall 6.5에는 평균 6.25, 네 영역의 합으로 25.0이 필요합니다.

리스닝 6.5, 리딩 6.5, 라이팅 5.5, 스피킹 6.0인 사람을 예로 들겠습니다. 합 24.5, 평균 6.125라 Overall은 6.0입니다.

무엇을 올리나합 · 평균 → Overall목표 A: Overall 6.5목표 B: 6.5 + 모든 영역 6.0 이상
지금 그대로24.5 · 6.125 → 6.0미달미달
리딩 6.5 → 7.025.0 · 6.25 → 6.5충족미달 (라이팅 5.5)
라이팅 5.5 → 6.025.0 · 6.25 → 6.5충족충족

목표 A는 어느 영역이든 0.5만 오르면 되니, 0.5를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대개 리스닝이나 리딩입니다. 정답이 분명해 혼자 채점하고 고칠 수 있고, 몇 문항이 곧 0.5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의 리딩은 27~29개 구간이고 7.0은 30개부터라 많아야 세 문항 차이입니다. 라이팅·스피킹은 지금 점수를 지킬 만큼 계속합니다.

목표 B에서는 리딩을 올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Overall은 6.5가 되지만 라이팅 5.5 하나로 불합격입니다. 여기서는 라이팅이 먼저이고, 라이팅을 6.0으로 올리면 Overall 6.5도 따라옵니다.

순서를 정하는 규칙 영역별 최소 점수가 있으면 가장 약한 영역부터, Overall만 보면 0.5를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영역부터 시작합니다. 요건 문장을 읽기 전에는 순서를 정하지 마세요.

합 25.0은 경계선이라 한 영역이 0.5 흔들리면 다시 6.0입니다. Overall의 여유는 어느 영역에서든 만들 수 있지만, 최소 점수의 여유는 그 영역 안에서만 만들어집니다. 리딩 8.0이 라이팅 5.5를 구해 주지는 않습니다.

요건 문장의 여러 모양은 영역별 최소 점수가 조건일 때에, 목적별로 흔한 요건은 목적별 필요 점수에 정리했습니다. 실제 요건은 지원처의 공식 문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3단계: 기간은 조건과 함께 읽습니다

"몇 달이면 되나요"에는 숫자 하나로 답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점수와 목표의 차이, 일주일에 쓸 수 있는 시간, 라이팅·스피킹을 점검받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올릴 것보통 걸리는 기간그 기간의 조건
리스닝·리딩 0.5라이팅·스피킹보다 빠른 편거의 매일 시간을 재고 풀며, 틀린 문항마다 근거 문장을 찾을 때
라이팅·스피킹 6.5 → 7.06~10주 (라이팅은 무엇이 깎이는지 이미 알면 6~8주)주 2번 이상 쓰거나 녹음하고, 매번 피드백을 받을 때
한 영역이나 Overall 1.0 이상사람마다 차이가 크고 보통 몇 달출발 점수, 주당 시간, 피드백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짐

약속이 아니라 보통 걸리는 기간입니다. 조건이 하나 빠지면 길어집니다. 특히 라이팅을 쓰기만 하고 점검받지 않으면 같은 실수가 굳어서, 몇 편을 써도 점수가 그대로입니다.

한 달이면, 3개월이면

시험까지 한 달이면 라이팅·스피킹을 0.5 올리기에는 보통 짧습니다. 한 달은 새는 점수를 막는 데 씁니다.

  • 컴퓨터 시험 조작: 리스닝은 들으면서 바로 답 넣기, 리딩은 하이라이트와 복사·붙여넣기, 라이팅은 타자 속도와 마지막 오타 점검
  • 리스닝·리딩: 철자, 단어 수 제한, 시간 배분에서 흘리는 점수
  • 라이팅: 질문의 모든 부분에 답하기, Task 1 개요 두 문장
  • 스피킹: 한 문장으로 끝나는 답 없애기, Part 2를 시험관이 멈출 때까지 이어 가기
  • 모의고사: 주 1회

시험까지 3개월이면 위 표의 라이팅·스피킹 기간이 계획 안에 들어갑니다. 아래 10주 예시 앞에 진단과 기본기에 쓰는 2~3주를 붙인 모양입니다. 1.0 이상을 올려야 한다면 시험 날짜부터 정하지 말고, 몇 달짜리 계획을 세운 뒤 중간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날짜를 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4단계: 한 주에 들어갈 여섯 가지

무엇얼마나왜
시간 재고 푸는 리스닝·리딩거의 매일 하나 (리스닝 한 파트나 리딩 지문 하나)감각은 매일 써야 유지됩니다
라이팅과 점검주 2~3편, 쓴 시간만큼 점검점검 없이 쓰면 같은 실수가 굳습니다
스피킹 녹음매일 15~20분, 주 1회 받아 적기답의 길이와 머뭇거림은 들어 봐야 보입니다
덩어리 어휘주 5개, 그중 3개는 그 주에 직접 쓰기짝으로 익혀야 시험장에서 나옵니다
실전 모의고사1~2주에 한 번재는 도구라 너무 자주 보면 고칠 시간이 줄어듭니다
오답 노트틀릴 때마다다음 계획을 바꾸는 근거가 됩니다

리딩은 지문 하나를 풀 때도 실전 배분으로 잽니다. Passage 1에 16분, Passage 2에 19분, Passage 3에 22분, 마지막 점검에 3분입니다.

스피킹 연습은 답을 외우는 시간이 아니라 답변 구조 연습입니다.

  • Part 1: 답 → 이유 → 살 붙이기
  • Part 2: 1분 동안 적은 키워드로 말하기
  • Part 3: 이유 → 예시, 또는 양보 → 반전

구조만 몸에 익히고 내용은 질문마다 새로 채웁니다. Part 2 메모는 Part 2 준비 시간 1분 쓰는 법을 보세요.

오답 노트는 네 칸입니다

틀린 문항마다 문항, 내 답, 정답을 증명하는 문장, 왜 놓쳤나를 적습니다. 리스닝도 같은 네 칸이고, 증명 문장은 스크립트에서 찾습니다.

[문항] 리딩 Passage 1, 6번 · True/False/Not Given
"The bridge was completed ahead of schedule."
[내 답] NOT GIVEN
[증명 문장] "Construction overran by eight months,
largely because of flooding in the first winter."
→ 정답 FALSE
[왜 놓쳤나] overran(예정보다 늦어지다)을 몰라서
언급이 없다고 봤다. 원인: 어휘
오답 노트의 핵심 칸 틀린 문항마다 정답을 증명하는 문장을 지문이나 스크립트에서 찾아 그대로 적어 두세요. 그 문장을 못 찾았다면 그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넷째 칸의 원인은 어휘, 바꿔 말하기, 함정, 시간, 지시문, 철자·형태 정도로 이름 붙이고 모의고사마다 세어 봅니다. 시간이 절반이면 단어가 아니라 시간 배분을 고칠 일이고, 철자·형태는 가장 빨리 돌아오는 점수입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문항 대신 내 오류 목록을 둡니다. 되풀이되는 실수 다섯 개쯤을 적어 다음 답안을 그 목록으로 점검하고, 두 편 연속 안 나온 항목은 뺍니다. 만드는 법은 첨삭 없이 라이팅 고치는 법에 있습니다.

계획 예시: 직장인, 10주, Overall 6.5와 모든 영역 6.0

  • 시간: 시험까지 10주. 평일 하루 1시간 30분, 토요일 3시간 한 덩어리. 일주일에 10시간 30분입니다.
  • 진단: 리스닝 6.5(27개), 리딩 6.5(28개), 라이팅 5.5, 스피킹 5.5. 합 24.0, 평균 6.0이라 Overall 6.0입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채점 기준으로 점검받은 추정치입니다.
  • 목표: Overall 6.5, 모든 영역 6.0 이상.

라이팅과 스피킹이 먼저인 이유

조건은 둘입니다. 합 25.0 이상(평균 6.25), 그리고 모든 영역 6.0 이상입니다. 둘째 조건 때문에 라이팅과 스피킹을 0.5씩 올려야 하고, 둘을 채우면 합이 25.0(6.5 + 6.5 + 6.0 + 6.0)이 되어 첫째 조건도 함께 풀립니다. 익숙한 리스닝·리딩을 7.0으로 올려도 합은 똑같이 25.0이지만, 라이팅·스피킹 5.5로 불합격입니다.

다만 합 25.0은 여유가 없어 리스닝·리딩도 주 2회씩 유지하고, 6주차 모의고사에서 라이팅·스피킹이 6.0에 닿으면 7주차부터 리스닝·리딩 중 7.0에 가까운 쪽으로 여유를 만듭니다. 라이팅·스피킹을 10주에 1.0씩 올리는 계획은 세우지 않습니다. 한 영역 1.0은 보통 몇 달이 걸리니, 이 계획은 6.0을 모의고사에서 두 번 연속 나오는 점수로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이 계획은 두 가지를 전제로 합니다. 라이팅을 주 3편 쓰고 쓸 때마다 채점 기준으로 점검하는 것(점검표로 혼자 하든 채점할 줄 아는 사람에게 받든), 그리고 스피킹을 매일 녹음해서 다시 듣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가 빠지면 10주는 라이팅과 스피킹을 0.5씩 올리기에 짧습니다.

한 주의 모양

평일은 90분, 토요일은 3시간 한 덩어리입니다.

요일하는 일
월라이팅 Task 2 쓰기 40분 · 스피킹 녹음 20분 · 리스닝 한 파트와 오답 노트 30분
화월요일 답안 점검과 고쳐 쓰기 40분 · 스피킹 녹음 20분 · 리딩 지문 하나와 오답 노트 30분
수라이팅 Task 1 쓰기 20분, 점검 20분 · 스피킹 녹음 20분 · 덩어리 어휘 정리 30분
목라이팅 Task 2 쓰기 40분 · 스피킹 녹음 20분 · 리스닝 한 파트와 오답 노트 30분
금목요일 답안 점검 40분 · Part 2 녹음 하나 받아 적기 20분 · 리딩 지문 하나와 오답 노트 30분
토모의고사 주: 리스닝·리딩·라이팅을 이어서 보고 스피킹 녹음. 그 밖의 주: 약했던 답안 다시 쓰기, Part 2·3 길게, 오답 노트 정리
일쉽니다

일주일 10시간 30분 가운데 라이팅이 4시간 남짓으로 가장 큽니다. 모의고사를 본 다음 주에는 월·화의 리스닝·리딩 30분을 모의고사 오답 분석에 씁니다.

10주 진행표

주라이팅스피킹리스닝·리딩 · 점검
1질문의 모든 부분에 답하기Part 1 답 → 이유 → 살 붙이기. Part 2 받아 적고 네 가지 세기주 2회씩. 오답 노트 시작
2서론 · 본문 둘 · 결론으로 문단 나누기1분 메모로 Part 2 끝까지 채우기토: 모의고사
3Task 1 개요 두 문장, Task 2 서론 두 문장Part 3 이유 → 예시오답을 원인별로 세기
4내 오류 목록 만들기Part 2 받아 적기, 1주차와 비교토: 모의고사, 1차 점검
5문단마다 끝까지 쓸 수 있는 복문 하나Part 3에 양보 → 반전, 비교점검 결과로 배분 조정
640분 실전: 계획 5 · 쓰기 30 · 점검 5Part 1~3 실전 순서로토: 모의고사
7오류 목록만 표적으로 점검같은 큐카드로 다른 이야기 두 번라이팅·스피킹이 6.0이면 리스닝·리딩 중 7.0에 가까운 쪽을 주 3회로
8Task 1과 Task 2 이어서 60분Part 2·3 받아 적기, 숫자 비교토: 모의고사, 2차 점검
9새 문제 대신 지난 답안 다시 쓰기매일 실전 속도로 짧게토: 마지막 모의고사
10오류 목록을 훑고 한 편만매일 15분새 교재 없이 오답 노트만

4주차 모의고사에서

계획을 고치는 날은 모의고사를 본 날입니다.

  • 라이팅·스피킹 둘 다 5.5 그대로: 4주는 아직 짧습니다. 배분은 그대로 두고, 매 편 점검받고 있는지와 오류 목록이 줄고 있는지를 봅니다. 점검이 빠져 있었다면 그것부터 고칩니다.
  • 라이팅만 6.0: 라이팅을 주 2편으로 줄이고 그 시간을 스피킹 녹음과 받아 적기에 씁니다. 스피킹만 6.0이면 반대로 합니다.
  • 리스닝이나 리딩이 6.0으로 내려감: 라이팅·스피킹이 6.0이 되어도 합 24.5, 평균 6.125로 Overall 6.0입니다. 내려간 영역을 주 3회로 늘립니다.

8주차 모의고사에서

  • 리스닝 6.5 · 리딩 6.5 · 라이팅 6.0 · 스피킹 6.0, 계획대로: 합 25.0으로 두 조건을 채웠지만 여유가 없습니다. 라이팅·스피킹은 하던 대로 지키고, 남은 2주는 리스닝·리딩 중 7.0에 가까운 쪽에 더 씁니다. 그 영역이 7.0이 되면 합 25.5, 평균 6.375라 리스닝·리딩 중 하나가 시험 날 0.5 흔들려도 Overall 6.5가 남습니다.
  • 라이팅이나 스피킹이 아직 5.5: 남은 2주는 0.5에 보통 걸리는 기간보다 훨씬 짧으니 시험 날짜를 미루는 것을 검토할 때입니다. 연기 기한과 수수료는 접수 가이드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날짜를 두고 한 영역만 모자라면 One Skill Retake로 원래 시험일부터 60일 안에 그 영역만 다시 볼 수 있지만, 지원처가 그 성적을 받아 주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출발점이 다르면

5.0~5.5에서 시작한다면

문장을 읽는 것 자체가 버겁다면 문제집보다 기초 문법과 어휘를 먼저 다지는 편이 결국 빠릅니다. Overall만 보는 목표라면 리스닝·리딩에서 벌고 라이팅·스피킹은 분량, 문단, 질문에 답하기로 지키는 것이 기본이고, 영역별 최소가 있으면 가장 약한 영역부터입니다. 정답 개수 기준과 8주 계획은 아카데믹 오버롤 5.5 만들기에 있습니다.

7.0에서 멈췄고 7.5가 필요하다면

평균 7.25가 필요합니다. 7.5를 요구하는 곳은 영역별 최소 점수를 함께 거는 경우가 많으니 요건부터 확인하세요. 최소 점수가 없다면 리스닝·리딩을 8점대로 올리는 길이 가장 흔합니다. 이 구간에서 틀리는 문제는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 흘린 것이라, 오답 노트의 원인 분류가 곧 계획이 됩니다. 조합 표와 하루 2시간 기준 배분은 아카데믹 오버롤 7.5 만들기에 있습니다.

시간이 거의 없다면

하루 한 시간도 빠듯하다면 요일마다 다른 영역을 돌리고 복기 시간을 처음부터 일정에 넣으세요. 출퇴근길 리스닝으로 하루 30분이 생깁니다. 시간이 줄면 기간이 늘지만, 매일 조금씩이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주 5일, 하루 한 시간짜리 루틴은 공부 방식 고르기와 직장인 루틴에 있습니다.

General Training이라면

리스닝과 스피킹은 아카데믹과 같은 시험이라 계획도 같습니다. 다른 것은 라이팅 Task 1이 편지라는 점, 그리고 리딩은 지문이 쉬운 대신 같은 점수에 더 많이 맞혀야 한다는 점입니다(7.0이 아카데믹은 30개부터, 제너럴은 34개부터). 이민 목적이면 영역별 최소가 걸린 경우가 많아 가장 약한 영역부터라는 규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자세한 차이는 제너럴 트레이닝 정리에 있습니다.

교재: 무엇을 어떻게

교재는 케임브리지 아이엘츠 기출 최신 5~6권이면 충분합니다. 권수보다 한 세트를 몇 번 쓰느냐가 점수를 정합니다.

  • 한 세트를 세 번 씁니다. 실전 조건으로 풀고, 다음 날 오답 노트를 채우고, 2~3일 뒤 스크립트와 지문을 어휘·문장 재료로 다시 씁니다. 순서는 기출서로 혼자 모의고사 보는 법에 있습니다.
  • 기출서 뒤의 환산표는 참고치입니다. 밴드보다 맞힌 개수의 추세를 보세요.
  • 화면으로 풉니다. 주관사의 공식 온라인 체험 시험도 한 번은 끝까지 해 보세요.
  • 라이팅 모범 답안은 내 답안을 쓰고 고친 뒤에 봅니다. 베낄 문장이 아니라 아이디어, 문단 순서, 문장 패턴을 봅니다.
  • 스피킹 예상 답안은 외우지 않습니다. 외운 답은 실력으로 치지 않고, 시험관은 준비하지 않은 쪽으로 후속 질문을 던집니다. 이유는 외운 문장이 점수를 깎는 이유에 있습니다.

계획이 무너지는 다섯 가지

  1. 모의고사만 봅니다. 모의고사는 재는 도구라, 재기만 하면 숫자는 알아도 실력은 그대로입니다. 오답 노트, 다시 쓰기, 받아 적기처럼 고치는 시간이 푸는 시간보다 길어야 합니다.
  2. 편한 영역에 머뭅니다. 편한 영역(대개 리딩과 리스닝)에 쓴 시간은 최소 점수가 걸린 목표에서는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Overall만 볼 때도 기준은 '가장 편한 곳'이 아니라 '0.5가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오르는 곳'입니다.
  3. 템플릿을 외웁니다. 외운 서론과 Part 2 답변은 문제와 어긋나는 순간 점수를 깎습니다. 익힐 것은 구조입니다. 본문의 중심 문장 → 설명 → 예시 → 연결, 스피킹의 답 → 이유 → 살 붙이기.
  4. 오답 노트가 없습니다. 틀린 이유를 적지 않으면 다음 세트에서 같은 이유로 틀리고, 무엇을 고칠지 정할 근거도 없습니다.
  5. 계획을 매주 바꿉니다. 한 주 해 보고 안 오른다고 교재와 순서를 갈아엎으면 아무것도 끝까지 가지 못합니다. 라이팅·스피킹은 몇 주가 지나야 움직이니, 계획은 모의고사를 본 날 오답 노트의 숫자를 보고 바꿉니다.

기억할 것

  • 계획은 실전 조건 모의고사 한 번에서 시작합니다. 리스닝·리딩은 맞힌 개수로, 라이팅·스피킹은 채점 기준으로 잽니다.
  • 순서는 목표가 정합니다. 영역별 최소가 있으면 가장 약한 영역부터, Overall만 보면 0.5를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영역(대개 리스닝·리딩)부터입니다.
  • 기간은 지금 점수, 주당 시간, 피드백 여부와 함께 봅니다. 약속이 아니라 보통 걸리는 기간입니다.
  • 오답 노트의 핵심은 정답을 증명하는 문장입니다. 계획은 매주가 아니라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바꿉니다.
  • 외울 것은 문장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이 다음에 읽을 글

  1. 아이엘츠 점수 기준과 점수표: 진단 점수를 낼 때 쓰는 환산표와 Overall 계산법입니다.
  2. 영역별 최소 점수가 조건일 때: 요건 문장 읽는 법과 하한이 걸렸을 때 시간 나누는 법입니다.
  3. 기출서로 혼자 모의고사 보는 법: 한 세트를 세 번 쓰는 법입니다.
  4. 첨삭 없이 라이팅 고치는 법: 매번 점검받기 어려울 때 혼자 돌리는 7단계 점검표입니다.
  5. 아이엘츠 어휘 공부법: 단어가 아니라 덩어리로 모으고, 써서 남기는 법입니다.
  6. 공부 방식 고르기와 직장인 루틴: 혼자 되는 영역과 안 되는 영역, 하루 한 시간 루틴입니다.

다음 단계 한국 수험생이 많이 하는 실수 15가지 →

자주 묻는 질문

아이엘츠 공부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지금 점수와 목표의 차이, 일주일에 쓸 수 있는 시간, 라이팅·스피킹을 점검받는지에 따라 달라서 숫자 하나로 답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팅이나 스피킹 6.5에서 7.0은 주 2번 이상 쓰거나 녹음하고 매번 피드백을 받을 때 보통 6~10주가 걸리고, 리스닝·리딩은 그보다 빠른 편입니다. 한 영역을 1.0 이상 올리려면 보통 몇 달을 잡습니다. 약속이 아니라 보통 걸리는 기간입니다.

아이엘츠 한 달 만에 0.5 올릴 수 있나요?

0.5를 어디서 올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평균이 6.125처럼 경계 바로 아래라면 한 영역의 0.5로 Overall이 바뀝니다. 리스닝·리딩에서 철자나 단어 수 제한, 시간 배분으로 잃던 점수는 한 달 안에 되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이팅·스피킹 0.5는 보통 한 달보다 오래 걸리니, 한 달은 새 실력을 쌓기보다 새는 점수를 막는 데 쓰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엘츠는 어느 영역부터 공부해야 하나요?

목표 요건을 먼저 읽어야 정할 수 있습니다. "no band below 6.0"처럼 영역별 최소 점수가 있으면 가장 약한 영역부터 합니다. 다른 영역이 아무리 높아도 그 한 영역 때문에 불합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Overall만 본다면 0.5를 가장 적은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영역부터 시작하고, 그곳은 대개 리스닝이나 리딩입니다.

아이엘츠 공부는 하루에 몇 시간 해야 하나요?

정해진 시간은 없고, 시간이 적으면 기간이 길어질 뿐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평일 하루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을 매일 지키는 편이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총량보다 중요한 것은 라이팅을 쓴 만큼 점검하고 스피킹 녹음을 다시 듣는 시간을 일정에 넣는 것입니다.

아이엘츠 독학으로 가능한가요?

리스닝과 리딩은 정답이 분명해 혼자 채점하고 복기할 수 있으니 독학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자기 실수가 자기에게 가장 안 보이는 영역이라 혼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점검표로 스스로 고치는 방법도 있지만, 7.0 이상이 목표라면 채점 기준을 아는 사람에게 몇 번이라도 점검받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1. 네 영역 모두 넘겨야 할 때, 계획은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원과 전문 면허는 Overall 이 아니라 영역별 최소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영역을 굳히는 일반 전략이 왜 여기서는 통하지 않는지, 그리고 순서를 어떻게 다시 짜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6분

  2. 독학·학원·과외 어떻게 고를까

    영역마다 혼자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다릅니다. 독학·학원·과외의 실제 차이를 영역별로 정리하고, 하루 한 시간뿐인 직장인을 위한 주간 루틴까지 담았습니다.

    4분

  3. 기출서로 혼자 모의고사 보는 법

    케임브리지 기출을 여러 권 풀었는데 점수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대개 채점하고 덮기 때문입니다. 몇 권을 어떻게 배분할지, 한 세트를 세 번 쓰는 법, 오답 노트 네 칸, 컴퓨터 시험 조건 재현까지 정리했습니다.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