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문법 필수 정리
문법 때문에 점수가 안 오른다고 생각해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개 시간만 쓰고 점수는 그대로입니다. 아이엘츠 라이팅·스피킹에서 실제로 깎이는 문법 오류는 종류가 많지 않고, **한국어 화자에게서 특히 반복됩니다.** 그 다섯 가지만 잡으면 됩니다.
채점 기준부터
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는 두 가지를 봅니다.
| 요소 | 7.0의 기준 |
|---|---|
| 다양성 (Range) | 복합문을 다양하게 쓴다 |
| 정확성 (Accuracy) | 대부분의 문장에 오류가 없다 |
둘 다 필요합니다. 단문만 정확하게 쓰면 다양성에서 막히고, 복합문을 쓰되 틀리면 정확성에서 막힙니다.
① 관사 (a / the / 무관사)
한국어에 없는 개념이라 가장 많이 틀립니다. 완벽하게 하려면 끝이 없으니 가장 자주 나오는 규칙 세 개만 잡으세요.
| 상황 | 관사 | 예 |
|---|---|---|
| 처음 언급하는 단수 가산명사 | a/an | A student asked… |
| 이미 언급했거나 특정된 것 | the | The student was… |
| 일반적인 것 전체 (복수) | 무관사 | Students often struggle… |
"일반론을 말할 때는 복수 + 무관사" — 이것 하나만 지켜도 Task 2에서 관사 오류가 크게 줍니다.
❌ The technology has changed the society. ✅ Technology has changed society.
② 복수형 s
한국어는 복수를 잘 표시하지 않아 습관적으로 빠집니다.
❌ Many student have this problem. ✅ Many students have this problem.
many, several, a number of, various, most 뒤에는 반드시 복수입니다. 이 단어들에 눈을 맞추는 습관을 들이세요.
셀 수 없는 명사에 s를 붙이는 반대 실수도 있습니다: informations, advices, researches, equipments — 전부 틀립니다.
③ 주어-동사 수일치
주어와 동사 사이가 멀어지면 틀립니다.
❌ The number of people who use public transport have increased. ✅ The number of people who use public transport has increased.
주어는 the number(단수)입니다. 중간의 people 에 끌려가면 틀립니다.
검토할 때 주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동사와 연결해 보세요. 이 습관 하나로 상당수가 잡힙니다.
④ 시제 일관성
한 문단 안에서 시제가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Task 2 일반론 → 현재 시제
- Task 1 과거 자료 → 과거 시제
- Task 1 미래 예측 자료 → will / is expected to
- Task 1 과정도 → 현재 시제 수동태
Task 1은 자료의 연도를 먼저 확인하고 시제를 정한 뒤 시작하세요. 중간에 바뀌면 감점입니다.
⑤ 복합문 — 세 가지만 정확히
다양성 점수를 위해 복합문이 필요하지만, 종류를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를 정확하게 쓰는 편이 낫습니다.
관계대명사
Cities, which rely heavily on cars, tend to have poorer air quality.
조건절
If governments invested more in public transport, congestion would fall.
가정법은 if + 과거 / would + 동사원형 짝을 지키세요. 여기서 자주 어긋납니다.
양보절
While this policy may reduce costs, it creates other problems.
While / Although / Even though — 뒤에 완전한 절이 옵니다. Despite 는 명사가 옵니다. 이 구분이 흔한 함정입니다.
❌ Despite it is expensive… ✅ Despite the cost… / Although it is expensive…
스피킹에서의 문법
라이팅만큼 엄격하지 않지만 같은 항목이 채점됩니다. 특히 이 두 가지를 보세요.
- 과거형 -ed와 복수형 -s의 끝소리 — 흘리면 문법 오류로 들립니다
- 시제 전환 — Part 2는 과거 경험이 많고 Part 3는 현재·미래로 넘어갑니다
실전 점검법
라이팅을 쓴 뒤 이 네 가지만 훑으세요. 전체를 다시 읽을 필요 없습니다.
- 관사 — 일반론인데 the를 붙이지 않았나
- 복수형 s — many/several 뒤가 복수인가
- 주어와 동사 — 멀리 떨어진 짝을 확인
- 시제 — 문단 안에서 일관적인가
이 4단계가 5분 검토의 전부입니다. 자세한 시간 배분은 라이팅 60분 배분에 있습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문법책 처음부터 다시 보기
- 가정법 전체 유형 정리
- 도치·강조구문 같은 고급 구문 — 7.0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단문이 틀린 복합문보다 낫습니다. 복합문 비중을 절반쯤으로 두고 정확도를 지키세요.
자주 묻는 질문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엘츠에서 실제로 깎이는 오류는 관사, 복수형, 수일치, 시제 일관성, 복합문 다섯 가지에 집중됩니다. 자기 답안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찾아 그것만 잡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복합문을 얼마나 써야 7.0이 나오나요?
개수 기준은 없습니다. 문단마다 두 개 정도면 충분하고, 관계대명사·조건절·양보절 세 가지만 정확히 써도 다양성 요건을 만족합니다. 다만 정확성이 우선이라 틀린 복합문보다 맞는 단문이 낫습니다.
관사를 계속 틀리는데 어떻게 하나요?
"일반론을 말할 때는 복수 + 무관사"부터 잡으세요. Technology has changed society처럼요. Task 2는 일반론이 대부분이라 이 규칙 하나로 관사 오류가 크게 줍니다.
스피킹에서도 문법이 라이팅만큼 중요한가요?
같은 항목이 채점되지만 기준은 조금 느슨합니다. 다만 과거형 -ed와 복수형 -s의 끝소리를 흘리면 문법 오류로 들리므로, 발음과 문법이 함께 깎입니다. 끝소리를 살리는 것만으로 두 항목이 같이 좋아집니다.